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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리그 우승팀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엠블럼이 바뀌었습니다.


상표권 등록도 진행하는 것으로 보아

바뀌는 것이 확실시 되고 있는데요!!ㅠ


전북 현대의 모양은 바로 이렇습니다!


 

바로 이 모양입니다.


현대 그룹을 모기업으로 삼고있는 

각 종목 스포츠 구단들은 지속적으로

엠블럼을 바꾸고 있는데요.


전북 현대 역시 피할 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유니폼 무늬도 통일(뒤 V라인)

시키고 있으니,

뭐 마크도 할 수 있겠네요...


대체 왜 이렇게 엠블럼의 형태를

통일시켜야 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엠블럼을 통일 시키는

이유를 생각해봤습니다.

(지극히 주관적)


첫째!


현대그룹의 고위 관계자분들께서

저렇게 각 종목의 엠블럼을

모아놓으면 기분은 좋겠습니다.


한눈에 봤을때, 통일성 있어보여

보기가 좋긴하네요.


일반 팬들은

저렇게 각 구단의 엠블럼이

모여있는 것을 볼 일은 없겠지만..


둘째!


기아 타이거즈나 전북 현대 모터스같이

유명한 구단이 아닌 타종목의 

덜 유명한 구단을 봤을때,


이 종목도 현대가 후원하는구나!

여기도 현대그룹의 구단이구나!

하고 팬들이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인기종목으로 쌓은 인지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구단을 홍보할 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상 제 추측이었습니다.

(아마 100% 사실무관할듯)




그렇다면 이번 전북현대의

새 엠블럼 디자인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유명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반반으로

의견이 나뉘었습니다.

무조건 기존이 이쁘지않나?


개인적으로는 기존 엠블럼이 

더 좋다 생각합니다.


더욱 강인한 느낌이고, 전통적인 느낌까지 품는

엠블럼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북현대는 5회의 K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별이 다섯개!!!


5개의 별을 엠블럼 위해 부착시키기

때문에,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헉..이게 무슨일?

별의 효과인지 갑자기 엠블럼이

예뻐보입니다!!


[디자이너분께 죄송..]


하지만!!

끝난게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유니폼이나 굿즈에 들어갔을 때,

어떨 것인가 입니다!


지금은 흰배경이라 그나마 좋은 모습입니다.

하지만 유니폼 주 색인

형광 녹색이나 진한 녹색에 들어간다면...

정말 봉황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굿즈에 대한 적용도 문제입니다.

주로 굿즈의 색인 초록이나 검정에 많이

부착시킬텐데요.. 앞서 유니폼처럼

안어울리면 모든 굿즈를 날릴 수 있습니다.


이상..


전북 현대 모터스의 새로운 엠블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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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콘텐츠는 SIOP 행주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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