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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인기가 진짜 대박입니다. 오늘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입니다. NBA 해설 중, 해설위원과 캐스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싶다는 말에 시청자들은 검색을 했고, 결국 1위까지 달성했죠. 


근데 컴퓨터와 모바일로 NBA 중계를 보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막 튀어나옵니다. 대체 이게 뭔 뜻인가 싶습니다. 제가 전부 다 알려드리겠니다. 일단 그그컨과 그그파는 아시죠? 모르시는 분은 아래 링크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그그컨, 그그파 뜻 ◀ 링크



그그우는 뭐냐? 그그컨, 그그파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크리스폴을 향해 던지는 그 말. 그래서 그분 컨퍼런스 파이널은 가보셨나요가 발전했습니다. 휴스턴이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기에, 더욱 업그레이드 이제 우승입니다! 그그우는 그래서 그분 우승하나요? 그래서 그분 우승해봤나요? 이런식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추세라면 휴스턴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골든스테이트와 시리즈 스코어가 3:2로 휴스턴이 앞서게 됐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폴의 햄스트링 올라온 게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부상이 별 영향없기를 소원합니다. 그래야 좀 더 재밌는 시리즈가 지속되지 않을까요?



이번에는 더 웃긴 단어입니다. 바로 ㄸㄷ. ㄸㄷ가 뭘까요. ㄸㄷ는 채팅창에 도배가 되기도 합니다. 떤더라고 하기도 합니다. 떤더 타임에는 떤더 채팅만 해야합니다. 재밌는 문화죠? 이런걸 알아야 그들과 한 문화에 속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래서 떤더의 뜻은 바로 노래 가사입니다. imagine dragons 라는 가수의 thunder 라는 곡입니다. thunder을 떤더라고 발음합니다. 떤더~ 떤더~ 엄청 중독성이 강하더라구요.




영상 첨부했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자삥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중계보며 융화되기 어렵죠? 농구는 경기 중 심판 판정을 응용(?) 할 수 있습니다. 슛페이크에 속은 상대에게 부딪혀 자유투를 얻어낼 수 있죠. 이런 상황이 종종 일어나고, 심판 오심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때 팬들은 자삥이라 합니다. 자유투 삥뜯기 입니다. 돈을 뺏거나, 물건을 뺏을때 속어로 삥뜯는다는 말을 쓰는데, 이 언어를 자유투에 응용했습니다.


자삥이 이번 휴스턴과 골든스테이트의 경기에서는 좀 많이 나오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자삥도 경기의 일부니 어쩔 수 없죠.


NBA 중계 이제 볼 수 있으시겠죠? 농구 매니아로써 이런 용어 파악하고 중계 봅시다. 남은 플레이오프 시리즈 모두 대박 경기일 것 같은데, 즐거운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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