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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SNS를 뜨겁게 달궜던 챌린지가 있다. SNS에서 바이럴의 힘을 불러 일으켰던 최고의 챌린지 중 하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자기 몸에 붓고, 이후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그 3명은 똑같이 얼음물을 부은 뒤, 다른 3명을 지목한다.


이런 아이스버킷챌린지가 2018년 다시 부활했다. 대체 왜?



2018년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바로 션이 시작했다. 연예계에서 천사로 불리는 션이 대체 왜 시작했을까? 바로 국내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한 것이다. 전 농구선수 박승일 씨와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하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도 마련했다. 


바로 그 부지에서 박승일씨와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한 것이다. 정말 천사가 따로없다. 사비도 어마어마하게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챌린지를 시작하며 지목한 사람은 수영, 다니엘 헤니, 박보검이다. 


지목당한 세명은 24시간 안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만약 실패할 경우 루게릭 요양병원을 위해 100달러를 내야 한다.



하지만 지목 당한 3명 중 2명은 이미 챌린지를 수행했다. 박보검과 수영이 그 주인공이다. 박보검은 진행 후, 여진구, 곽동연, 이준혁을 지목했다. 수영은 권혁수, 동현배, 그리고 같은 멤버인 서현을 지목했다. 


이렇게 금새 연예계에서 퍼지고 있는 중이다. 과연 다음 주자들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성공하며 바이럴 효과를 볼까? 2014년 당시에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정말 활발히 일어났었다. 연예계를 넘어, 스포츠 선수들, 일반인에게 까지 넘어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박승일 선수와 같은 루게릭병 환우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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