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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은 이제 끝이 났습니다. 그럼 연애 세포를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요? 당연히 선다방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다방에 과거 케미가 엄청 돋보였던 참기름 남 커플에 이어 또 한번 케미 좋은 커플이 나타났습니다.



위 글을 통해 선다방 참기름 남이 궁금하면 확인해보세요.


케미 좋은 커플은 바로 플로리스트 남과 필라테스녀 입니다. 두 커플이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이 커플? 은 8시에 선이 약속됐었습니다. 8시녀인 필라테스녀가 먼저 선다방에 도착했습니다. 맞선남이 오기전부터 재밌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관상을 보는 것입니다. 특히 귀에 대한 관상으로 집에 있기를 좋아하는지, 밖에 있기를 좋아하는지 파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걸로 사람을 판단한다고 하네요.



두 맞선남녀는 초반 조금 긴장하나 싶더니 아주 말이 많은 선으로 변했습니다. 둘 다 헬스장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공통점으로 얘기를 풀어가더니, 맞선남이 엄청난 말을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연애 고민을 적는 부분도 서로 잘 통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하트 두개.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서로 말이 잘 통하고 공통점이 많았기에 잘된 것 같습니다. 역시 연애는 공통점이 좀 있어야 하는건가요? 하트시그널은 보면 그런게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더 화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결과 발표 당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두 맞선남녀는 나가기전 각자 연애 고민을 적었습니다. 서로 비밀로 하고 나갔죠. 근데 그 비밀 고민을 열어보니, 엄청난 내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맞선남이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갈수록 설레는 일이 많은 선다방. 다가오는 주에는 과거 나왔던 맞선남녀가 커플이 되어 찾아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커플이 왔을지 다가오는 주도 본방사수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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