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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포항공대에 다녀왔습니다. 각자 짝을 만나 멤버들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그중 제일 인상 깊었던 커플이 있습니다.


바로 데프콘과 오동고


오동고 뭔가 이름이 특이하지 않나요? 오동고는 바로 케냐에서 온 유학생입니다. 까만 피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죠. 아래 사진이 바로 오동고입니다. 오동고는 처음 만남부터 유창한 한국어를 뽐내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오동고와 데프콘은 점심 복불복으로 속담 말하기를 했는데요. PD가 속담 앞 구절을 말하면 오동고와 데프콘이 뒷 구절을 말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데프콘은 완전 잘하지는 않는 방면, 오동고는 속담 대부분을 맞추며 점심 복불복에 성공했습니다.


여기에 이어서 사자성어까지 잘했습니다. PD에게 역으로 질문을 했지만, 피디는 정답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오동고를 보며 데프콘은 샘 오취리 긴장해야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방송을 보니 정말 긴장할만 했습니다. 같은 피부색을 가진 외국인으로써 둘이 방송에서 만나면 엄청난 케미를 불러일으킬 것 같기도 합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있습니다. 이 어린 유학생 오동고는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아닌 와이프였습니다! 이런 오동고는 데프콘에게 결혼했냐고 물어봤고, 데프콘이 안했다고 하자. "이러다간 큰일나요" 라는 말을 뱉기도 했습니다.


다음주도 지속되는 1박2일 포항공대편! 정말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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