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 연기력 논란

최근 화제의 드라마가 있다. 바로 검법남녀이다. 검법남녀는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 리 등이 출연하며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MBC에서 방영하며, 현재 4회까지 진행되었다.

검법남녀의 방영 정보

그런데 잡음이 들린다. 바로 여주인공 정유미의 연기력이다. 여기서 정유미는 라이브에 출연하며 활약한 정유미가 아닌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라이브 정유미가 아닌 옥탑방 왕세자 정유미

정유미는 과거 옥탑방 왕세자에 출연 당시에도 연기력 논란을 일으켰다. 좋지 않은 발음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미움을 산 것이다. 하지만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연기 잘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예전 같았으면 엄청 고민했을 사건인데 워낙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연연하지 않게 되더라"라며 "3일은 끙끙 앓았을 사건인데 희한하게 쿨하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도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것이다. 정말 검법남녀의 기사마다 댓글반응은 여주 연기력에 대한 말뿐이다. "발음 어쩌나" , "드라마에 몰입이 안된다."

반면 남자 주인공 정재영은 맡은 역할 백범 역을 잘 소화하며 칭찬을 듣고 있다.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라는 말이 나온다. 정유미와 반대되는 상황이다.

연기 잘하는 남주와 연기 못하는 남주. 과연 시청자는 어떤 방향을 선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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