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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5월 21일 시작한 새로운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특이한 제목으로 주목을 받고, 대단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관심을 끌었다. 배우들은 고아라, 성동일, 김명수, 루덕환 등이다. 고아라와 성동일은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적도 있어 더욱 기대가 됐다. 


드라마의 배경은 좀 특이하다.



주인공들의 직업을 보면 특이한 부분이 있을 것이다. 바로 판사라는 점이다. 미스 함무라비는 프로그램 정보에 의하면 매력있고, 당찬 젊은이들이 꼰대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이런 판사와 관련된 법정 얘기. 좀 특이하지 않은가?


바로 작가가 특이해서 그렇다.



미스 함무라비의 작가는 바로 문유석이다. 문유석을 검색해봤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지금은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활동중이다. 미스 함무라비의 작가가 바로 판사였던 것이다. 문유석 판사는 현재까지 현업에서 활동중이다. 


사실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은 책이다.



문유석 작가는 전국의 개인주의자들에게, 미스 함무라비, 개인주의자 선언 등의 여러 집필 활동을 했는데, 그 중 하나인 미스 함무라비가 드라마로 나온 것이다.


일반인들은 판사면 공무원인데 이런 다른 활동을 해도 되는 것인가 묻는다. 문유석 작가 본인 직업이 판사다. 당연히 법을 잘 알지 않겠나? 실제로 공무원도 책을 쓰거나, 창작 활동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 국어 선생님들 중 시인, 작가가 있는 이유기도 하다.


문유석 판사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스토리. 1화만 나갔을 뿐인데 벌써부터 연기 극찬을 받고있는 성동일과 고아라를 만나 대박을 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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