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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의 역사는 알아서 손해볼 게 없으니 꼭 간단히라도 알고있으면 좋을 것 같다. 다들 학창시절 국사 시간에 간단히는 들었을 것 같다.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에 발생했다. 지금이 2018년이지 38년 전 발생한 일이다.


이 사건은 아픈 역사다. 이유는 625전쟁 이후 최고로 많은 사상자를 냈기 때문이다. 이 사건 덕분에 그래도 민주화에 한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었다.



간단히 전개 과정을 알아보자. 엄청 쉽게 설명해보겠다. 박정희가 죽은 후 전두환이 그 틈을 타 군사 쿠테타를 일으켰다. 그래서 학생들은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전두환의 비상계엄 확대였다. 계엄령이란 국가비상사태시 군사권을 발동할 수 있는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다.


모든 집회와 시위를 금지시킨 것이다. 게다가 대학교 휴교령까지. 하지만 학생들은 이걸 못마땅하였고, 그렇게 5월 18일 전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시작했다. 여기에 시민들까지 가세한 것이다. 이후 시위는 지속되었지만, 5월 22일부터 26일 광주를 철저히 고립시켰다. 방송, 신문 등 언론까지 장악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저항하던 시민들이 사살당했던 것이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됐을까?



혹시 이렇게 듣고 보니 이 영화가 떠오르지 않았나? 영화 택시운전사! 택시운전사는 바로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영화를 안봤다면 꼭 보길 추천한다. 본다면 그 당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민주화운동을 한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러울 것이다.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추모 노래도 있다. 바로 '' 임을 위한 행진곡" 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작년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518 민주화운동 행사에 참여하여 임을 위한 행진곡을 같이 부르기도 했다.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 민주화 역사의 한 획. 광주 518 민주화운동.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시 잘 모르는 주변분이나, 친구들이 있다면 글을 공유하며 조금이나마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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