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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L 신인드래프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큰 이변이 없는 드래프트였습니다.


드래프트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라운드


1순위 KT 허 훈

2순위 KT 양홍석

3순위 KCC 유현준

4순위 SK 안영준

5순위 KCC 김국찬

6순위 전자랜드 김낙현

7순위 DB 이우정

8순위 현대모비스 김진용

9순위 오리온 하도현

10순위 KGC 전태영



2라운드


11순위 KGC 정강호

12순위 오리온 이진욱

13순위 SK 최성원

14순위 DB 윤성원

15순위 전자랜드 지명포기

16순위 삼성 홍순규

17순위 현대모비스 손홍준

18순위 삼성 정준수

19순위 LG 이건희

20순위 LG 지명포기



3라운드


21순위 KT 김우재

22순위 LG 정해원

23순위 삼성 지명포기

24순위 SK 지명포기

25순위 KCC 지명포기

26순위 전자랜드 최우연

27순위 DB 지명포기

28순위 현대모비스 김윤

29순위 오리온 김근호

30순위 KGC 장규호



4라운드


31순위 KGC 지명포기

32순위 오리온 지명포기

33순위 현대모비스 이민영

34순위 DB 지명포기

35순위 전자랜드 김정년

36순위 KCC 지명포기

37순위 SK 지명포기

38순위 삼성 지명포기

39순위 LG 지명포기

40순위 KT 지명포기



추가 지명


현대 모비스 남영길




이상 위 선수들이 KBL드래프트에

선발되었습니다.


지난해보다 한 명 많은 선수가

지목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역시나 만수 유재학 감독님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 드래프트에서도

5명의 선수를 선발하며 

선수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님은

2라운드에서 지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4라운드에서 지명을

하며 프로진출에 힘을 싩었습니다.

전자랜드가 뽑은 김정년 선수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유일한

일반인 참가자 자격으로

KBL에 선발되게 됐습니다.


미국으로 유학을 다녀온 이주한 선수가

일반인 참가자 중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명되지 않았습니다.

이주한 선수의 관련 영상이나 신체능력을

보면 충분히 프로에서 통할 것이라

많은 분들이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의 눈을 달랐고,

실제 진입 벽이 얼마나 높은 것인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도

모두 힘을 내어 다시 도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농구 선수의 꿈을 접더라도,

농구의 길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며

한국 농구를 발전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선발된 모든 선수들 축하드리며,

KBL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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